'내 인생 내 마음대로'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상륙한 아담 샌들러식 코메디 영화.
가짜 경험을 통하여 새로운 인생의 전기를 만들어간다는 유치뽕한 내용으로 내 인생의 107분을 앗아간 영화라고 설명하면 적당한 듯 싶다.
인생의 막장이나 최고까지 경험한 뒤에 이룩한 자신이 원하던 것이 사실 인생의 행복까지 가저다 주지 않는다는 스쿠루지 영감 식의 이런 스토리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까지 먹었다니 놀랄만하다. 패밀리맨이니 뭐니 수도없이 써먹은 그들만의 동화가 지겹지도 않나. 주입식 동화는 지구 반대편에도 먹힌다는 진리를 발견할 수 있는 교훈을 준다.
역시나 아담 샌들러의 연기나 보며 즐기는 킬링타임용 영화 되겠다.
maksoju, 200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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