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막소주의 먹고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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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 저렴한 와인세트로 모임하기 좋은 곳 - 트레비 파스타






와인 전문 판매점보다는 약간 비싼 가격이지만,
일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의 가격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만큼
저렴한 와인가격은 마트에서 구입하지 않는이상 국내 최저 가격이 아닐까 싶다.

보통의 주류가 그렇지만, 마트 가격와 일반 업소의 가격의 차가 큰 만큼
와인 또한 병 단위로 주문하기가 조금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

4인 이상 주문이 가능한 와인 스페셜은 1인당 한 병의 와인이 제공되는데
와인 가격만 생각하더라도 상당히 저렴한 것이나 다름없다.
와인을 따로 주문하는 와인안주 메뉴도 있지만, 와인 스페셜을 추천한다.





출발하기 전, VIEW ON~! 클릭!!



교대역 1번출구로 나와 뒷골목으로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하단 지도 참조)



딱히,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분위기를 살렸다기보다는,
20대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아기자기한 맛을 녹였다고 보면 될 듯 싶다.



개인적으로는 액자에 걸려있는 오드리 햅번의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이 가득.



우리가 앉을 자리는 예약석으로 표기.



스테이크를 썰어댈 것은 아니기 때문에 차림은 간단하게.







우리는 첫 사진에 있는 와인스페셜로 주문.
1인당 33,000원인데, 한 명당 하우스 와인 한 병이 제공된다.
4인 이상만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자친구나 남자친구보다는 간단한 모임이 좋겠다.

특히,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와인 가격이 심각하게 저렴한데
몬테스 알파나 옐로우 테일의 경우 마트 가격과 몇천원 차이 밖에 나지 않는 듯 싶었다.
(뒤져보니 와인 가격 사진이 없군요 -_-;;)



카프레제 셀러드
딱 인원수만큼 내어주는 치즈와 토마토. 바질 소스가 꽤 인상적.




딱 이만큼 덜어놓고, 한입에 쏙.




까르보나라 파스타.
치즈의 향이 풍부했는데, 베이컨의 함량이 좀 높아서인지 베이컨을 많이 올려먹으면 좀 짜다.
그러나 특유의 깔끔한 맛은 잘 살아있는 듯.



포풍 파스타 돌리기.





오징어먹물을 넣어 만든 도우 위에 루꼴라와 감자튀김을 얹어만든 고르곤졸라 피자.
하나의 피자 위에 두가지 맛을 함께 느끼는 아이디어가 괜찮았다.
함께나온 발사믹+꿀에 살짝만 찍어먹으면 좀 더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루꼴라 피자는 저렇게 말아먹어야 제맛.
말지 않으면 대부분 떨어지기 때문에 포크로 찍어먹어야 하는 불상사 발생.



위 처럼 꿀에 푹, 담궈버리면 너무 달다. 적당히.



감자튀김이 올라가있는 피자도 치즈의 적당한 향과 맛에 잘 어울렸다.




하우스 와인으로 나왔던 '라 미시옹' 단품 가격으로는 19,000원 정도 했던 와인.
지금은 다른 와인으로 교체된 것으로 알고 있다.





찹스테이크와 소세지.
가장 무난했던 메뉴랄까.











까나페와 치즈.
과일, 비스킷과 함께 여러종류의 치즈는 적당히 배가 부른 상태에서
와인을 흡입하기 가장 좋은 안주가 아닐까 싶다.









작년 말에 다녀온 곳이기 때문에, 약간의 가격이나 메뉴의 변동이 있을수도 있지만
1인당 부가세 포함 33,000원에 와인 한 병, 피자, 스테이크 및 소세지, 카나페, 파스타까지 골고루 즐길 수 있는 곳이
과연 서울하늘 아래 있을까 싶다. 또한 단품 와인가격 또한 착하다는 건 놀라운 일이다.
단품으로 먹는 것도 괜찮겠지만, 이 곳은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와인 스페셜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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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1동 | 트레비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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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막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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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매장이 상당히 깔끔하네요..

    특히, 카나페와 치즈?

    이거는 정말 군침넘어가네요 으으 ㅜㅜ

  2. 벙개 함 때리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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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맛의 산도는 적당하나 마시면 마실수록 부드러워지는 와인이다.
타닌의 강도는 좀 있는데, 바디가 약해 깊은 향을 느끼기엔 좀 약하다.

칠레산 산 페드로 와인 중에 저급이 아닌가 싶다. 뭐 값이 싸기도 하지만 말이다.
다시 구입할 의향은 없을 듯 싶다.

Posted by 막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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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하지도 않고 스위트하지도 않지만
중간이 텅 비었다고 할까.

이 와인은 혀로 맛보기에 무감각 하지만,
스스로 그렇지 않음에 대해 슬그머니 다가와 귓속말로 말한다.

담백한 와인을 찾는 사람에게 추천할만한 와인.
그러나 그만큼 맛이 강하지않아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기이이이이이일게 취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와인이다.

Posted by 막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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