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함께하는 태안의 바다마을이야기 펜션
Posted 2012/03/06 16:12, Filed under: 여행에 관한 것들/충청도사실, 배낚시로 사람들이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듣곤 그다지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솔향기길 트래킹 코스, 꾸지나무골 해수욕장 일몰, 만대항 일출 등 꽤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지는 이제서야 가보고 알았답니다.
무엇보다 솔향기길과 이어져있어 트래킹 중에 일박코스로 적당하고
바다가 도보 3분거리에 있어 썰물 때는 계절에 따라 굴이나 미역 등 다양한 해산물도 직접 채취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죠.
무엇보다 태안의 도로는 해안도로가 없어, 운전 중에 바다를 보기가 참 어려운데요.
만대항까지의 거리도 가까워서 약 10분 정도 걷다보면 만대항구가 나온답니다.
와이파이 빵빵 터지고, LED TV까지. 노트북 가지고 간 사람은 열심히 인터넷, 없는 사람은 TV, 몇몇 음식준비 중인 사람들.
지루할 줄 몰랐던 펜션이었네요.
주인장님께서 손재주가 좋으셔서 내부 시설물 등을 직접 만드셨다고 하시네요.
입구로 들어서면 보이는 풍경입니다.
아래에서 술 마시다가 졸리면 위로 올라가서 한숨 자고 내려가도 되겠더군요 :)
제가 고개를 내미니 일행께서 저를 찍어주시네요 :)
펜션 옆을 보면 위와 같은 펫말이 있습니다.
펫말을 따라 약 3분만 걸으면 바로 해변이 나오지요.
저 아래가 바로 해변이죠.
썰물 시기에 맞춰가면 굴을 따먹을 수 있었는데, 참 안타까웠습니다.
이후에는 꾸지나무골 해수욕장으로 일몰촬영을 가야했기에 썰물 때는 과감히 포기했답니다.
가는 길에 이런 솔향기 트래킹 코스가 있습니다.
트래킹 코스에서 펜션까지 거리는 2분 밖에 안되지요.
남녀 섞여 여러명이 다녀왔지만, 참 편안히 쉬다온 펜션이었습니다.
특히 만대항, 솔향기길, 바닷가가 가까워 너무 좋았고요.
다음에도 한번더 들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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