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다면 꼭 마임 한 편은 생각하고 계셨죠?
12월 마지막주까지 매주 토요일 7시 30분에 춘천 마임의집에서 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대학로의 블랙박스 소극장에서 '한국마임2008'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에서 활동하는 마임이스트들의 신작을 볼 수 있는 페스티발이 열렸습니다.
이러한 '한국마임2008'에서 일부 작품을 춘천으로 초청하여 11월 매주 토요일에 마임의집에서 공연 될 예정입니다.
이미지 중심으로 된 현대마임공연부터 코믹스러운 공연, 마술, 저글링 묘기, 비누방울 마술까지 다양한 공연들이어서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들입니다.
마임이 어렵다고 생각하셔서 관람하기에 선듯 나서기 어려웠다면 이번 기회에 발짝을 옮겨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공연 스케쥴은 아래와 같습니다.
11월 8일
공연/공연명 : 신용 <비눗방울 공연>
이태건<혼자 떠나는 여행>
김원범<사라지다>
1. 신용씨의 공연은 비눗방울을 이용한 묘기와 마술을 보여줍니다.
마술 수준의 비눗방울 묘기는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즐겁게 보실 수 있습니다.
2. 빠리 마르셀마르소 마임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에서 활동중인 이태건씨의 작품입니다.
마임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3. 김원범씨의 <사라지다>는 주제 사라마구의 소설 '눈먼자들의 도시'를 모티브 삼아
마임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소설적 상상력이 마임으로 표현되는 것을 보실 수 있지요.
11월 15일
출연/공연명 : 현대철<장수와 찻잔>
박미선<나의 모습>
마네트<무명세상>
1. 현대철 <장수와 찻잔>은 천군만마 앞에서도 떨지 않던 어느 장수가 찻잔 하나에 가슴을 졸이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길을 떠나는 내용입니다. 관객참여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작품입니다.
2. 프랑스 에띠엔느 드끄루 모던마임학교에서 마임을 수학한 박미선씨의 <나의 모습>은 상상하는 자신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마임으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3. <무명세상>이라는 제목으로 세상의 물질적 욕심과 삶의 빠른 속도에 대한 비판적 시각으로 마임을 통해 말하는 작품입니다.
11월 22일
출연/공연명 : 손삼명<할미꽃 이야기>
마임극단 동심<M&M>
1. 손삼명씨의 <할미꽃 이야기>는 어린 딸을 시집보내고난 할머니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말없이 보여주는 인형극 입니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감동깊게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2. 마임극단 동심의 <M&M>은 재미있는 마술로 이루어진 공연입니다. 찢어진 신문이 다시 모아지기도 하고, 빈 그릇 안에서 사탕이 가득 차기도 합니다. 이날 공연은 아이들은 물론, 연인이 함께 보기에 가장 좋은 작품들이 아닐까 합니다.
11월 29일
출연/공연명 : 이두성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들 <너를 담다>
유진규 <있다!?없다!?>
노영아<정육면체>
1. 춘천에서 마임을 배우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졸업한 뒤 한동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이두성씨의 작품입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공연 한 편을 원하신다면 이 작품이 좋을 것 같군요.
2. 잘 알고 계시는 유진규 선생님의 <있다!?없다!?>가 공연됩니다. 깜깜한 공간 안에서
존재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실 수 있습니다.
3. 이미지 중심의 작품을 주로 발표하는 노영아씨의 <정육면체>입니다.
여러가지 스토리로 풀어내는 방식이 아닌 보이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임을 경험할 수 있는 작품들 입니다.
헉헉....
암튼 위 공연들이 11월 한 달 동안 마임의집에서 열립니다.
(마임의집은 춘천 옥천동에 있어요~)
제 블로그에서 보고 오셨다고 말씀해주시면 30% 할인이 됩니다~!
비밀 덧글로 이름을 적어주시면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약도는 아래를 참조해주시고,
마임 공연의 자세한 내용이나 위치,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전화주세요.
마임의집 사무국 : 033-242-0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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