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단지 / 한정식처럼 푸짐하게 먹는 대게 정식 - 해신
Posted 2011/09/26 19:50, Filed under: 맛에 관한 것들/서울구로디지털단지 / 한정식처럼 푸짐하게 먹는 대게 정식 - 해신
잠실에 있는 해신이 요즘 가끔 포스팅으로 올라오길래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구로디지털단지역에 분점을 냈다는 소식을 듣고 일행들과 함께 찾았다.
출발하기 전, VIEW ON~! 클릭.
뭐, 외관은 크게 별반 다르지 않다.
지하철 역과 가까운데다가 카운터에 말하면 파킹까지 해준다.
한쪽으로 방이 보이는 이런 광경은 보통 한정식집에서 볼 수 있는데,
대게 가격이 꽤 높아 이정도는 해줘야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들지않을까나.
홀도 보이는데, 특성상 대부분 예약손님은 방으로 몰릴테고
방이 모두 차게되면 홀로 손님을 채울텐데 되도록이면 예약을 하고 가는 편이 좋겠다.
(뭐, 당연한 이야기지만)
세팅이 되어있다. 4명이기에 1인 추가.
고급 횟집처럼 테이블 하나로 된 다다미 방으로 이루어져있다.
뭐, 이런 인테리어도 꽤 괜찮다.
고추장, 와사비, 산마와 함께 기본세팅.
대게 2인, 킹크랩 2인.
부가세 별도가격이라 꽤 비싼듯 싶지만, 게 이외에 함께나오는 양이 꽤 많다.
일단 기본으로 깔리는 녀석들,
새송이, 은행, 옥수수콘은 기본으로 일단 깔리고,
호박죽 나와주시고,
안에 팥이 들어있다.
소주안주로 그만이었던 꽁치튀김.
꽁치를 튀긴다음에 꽤 맵게 다시 볶았다. 이녀석이 꽤 마음에 들었음.
가오리찜 나오시고.
회무침 나오시고.
가이모노 나오시고,
탕수육 나오시고,
중간에 한번 쉬고, 헉헉.
모듬회 나오시고,
횟집에 와서 이정도 회를 먹어도 꽤 비싸지 않을까 싶다.
드디어 등장한 대게와 킹크랩.
한국어, 영어의 차이. 곧 국내산, 외국산의 차이겠다. (킹크랩은 국내에서 잡히지 않으니까)
대게의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담백하다면
킹크랩은 맛이 강하고 쫄깃함이 더하다.
개인 취향에 먹으면 되겠다.
개인적으로 아직 철은 아니지만 대게를 추천.
다들 젓가락 놓고 흡입 준비운동 중.
요로콤 한번 보여주시고 직원 분이 오셔서 뼈와 살을 분리.
모듬 튀김.
중간중간에도 음식은 계속 들어온다.
낙지 볶음.
우리는 계속 들어오는 음식을 먹는 동안
직원 분께서 계속 해체.
구이류.
뼈와살이 분리된체 우리 앞에 다시 등장.
저 게딱지는 취향에 따라 그냥 먹어도 되고,
밥을 비벼달라고 직원에게 말해도 된다.
우리는 '비벼주세요'를 택함.
철이 아닌데도, 살이 가득하다. 신기할 따름.
영덕에서 먹었을 때도 저렇게 꽉차있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먹는 사람은 '감사합니다.'
대게의 육질이야 누구나 인정하지 않던가.
쫄깃한 대게살도 살만 분리해내어 입안으로 쏙.
끝으로 미역 수제비.
등딱지의 '비벼주세요'가 나왔다.
이게 정말 별미 아니던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초밥 등장.
마끼도 등장.
특히, 다다미 방을 뚫으면 200명도 앉을 수 있다나?
여직원들 도망가는 삼겹살 회식 말고, 이런 대게 먹는 회식도 추천.
가격이야 조금 비싼 편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날 우리 일행이 먹은 것만 헤아려봐도(사진촬영 안한 것 포함) 회, 죽, 산마, 채소, 가이오노, 새송이, 은행, 옥수수콘, 탕수육, 꽁치조림, 가오리찜, 낚지볶음, 튀김, 생선구이(3종셋), 회무침, 초밥, 마끼, 수제비, 과일, 차 한잔까지 대게를 제외한 기본음식들이 다양했다.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을 생각해보면 한번즈음 들러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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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역시나 가격대가 후덜덜이로군요 ㅠ.ㅜ!!
가보고는 싶네요~-
가격이 너무 비싸서.. ㅠㅠ
괜찮은 한정식이 더 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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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푸짐하네요!!
횟짐에가면 전 왜 항상 콘버터가 젤 맛있을까요?? ㅎㅎ
군침이 싹 도는게 배가 고픕니다..ㅎㅎ-
옥수수콘 좋아하시는 분 많죠 ^^ 술안주로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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