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e o nagetive 의 음악을 들은지가 벌써 12년이 되어간다.
오후 2시에 컴컴한 대학로 음감실에서 밀러 맥주 한 병과 함께했었던 타입 오 네거티브.
90년대 중반, Type O negative의 인기가 그당시 꽤 괜찮았다.
음반 하나 내놓고 매일 같이 술쳐먹고 앨범을 내대니 뜰 일이 있나.
한때, 보컬이 죽었다던가- 마당에 묻혔다던가- 소문만 무성,
술쳐먹고 낸 음반은 그대로 휴지통 행.
그나마 최근(?) 신보를 낸 것을 보면 아직까지는 살아있는 모양이지.
내 기억 속 살아있는 밴드로 끝나지 않고, 이녀석들의 블랙메탈은 들어줄만하다.
그나마, 최근(?)에 발매된 베스트 음반은 그나마 들을만하다고 평가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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