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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에너미
감독 마이클 만 (2009 / 미국)
출연 조니 뎁, 크리스찬 베일, 마리안 꼬띠아르, 채닝 테이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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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 토막] - 콜래트럴 (Collateral, 2004)  이후로 마이클 만 감독의 영화를 보게되는 것 같다.

그러나 마이클 만 감독의 영화가 아니라 다른 감독의 이름을 붙여도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이 느낌은 무엇일까.
존 딜린저가 경찰서 내부에서 외부로 보여지는 자신을 인지하며 관객이 느끼는 적당한 감동과,
 왜 존 딜린저를 따라왔는지 지금도 의아한 빌리와의 '바이바이 블랙버드'로 끝나는 그럭저럭한 연애와,
멜빈 퍼비스와 존 딜린저 일행이 영화 낸 쏴대는 톰슨을 비롯한 반자동 소총의 총탄만큼 보여지는 액션과, 
조니 뎁과 크리스천 베일이라는 걸출한 두 배우가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포스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케릭터들의 난삽함.

과연 마이클 만 감독은 무엇을 보여주려고 했을까? 
그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사실적인 총격신은 과연 '히트' 이후로 진보했을까?
 
사족.
저작권법이야 이해하겠지만, 영화 포스터 정도는 어떻게 안되겠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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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막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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