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단오제에 다녀왔었다.
Posted 2007/08/25 02:18, Filed under: 여행에 관한 것들/강원도강릉 단오제에 초청을 받아 실장님, 공연팀장과 함께 다녀왔다.
공연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함께, '현대적'이라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다시한번 고민했던 계기가 아니었나 싶다.
개두릅 보쌈으로 단오제 장터에서 실망했던 그것들은 사르르 녹고.
보쌈김치와 싸먹는 맛과는 사뭇 다른,
쌉싸름한 그것의 맛이 강릉의 맛이었나 싶었다.
둘째날, 전프로님의 말씀에 따라 안목항까지 혼자 갔지만,
안목항구횟집은 이미 문을 닫은 상태.
근처 횟집도 혼자 왔다고 하니 문전박대. (젠장!)
어쩌나, 복귀해야지.
안목에서 강원리조트 호텔을 지나 경포까지 목숨걸고 걸었다.
(추후, 모텔 아저씨가 목숨걸었다고 하더라, 송죽 해변에서 살인사건이 많았다나-)
경포대에서 모단메아리 팀과 코가 삐뚤어지도록 마셨던 그날 밤.
브라보-
어쨌거나, 막판에서 너무나 즐거웠던 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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