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자주 해주시던 두부된장조림.
북한 음식으로 알고 있지만 밖에서 한번도 먹어본 적은 없다.
원래 후라이 팬에 고명이 올라간 두부를 그냥 먹어야 맛있는데,
혼자 밥 대신 먹는터라 대충 접시에 올리고 업로드 해봤다.
해먹는 법은 간단하다.
1. 후라이 팬을 달군 뒤 두부를 기름에 부친다.
2. 두부가 익고있을 무렵, 청양고추, 마늘, 파, 된장을 밥그릇에 물 조금과 함께 넣은 뒤 비벼준다. (식성에 따라 버섯 등 여러가지를 넣어 먹어도 된다)
3. 두부가 앞뒤 모두 노릇하게 부쳐졌다면 준비된 열심히 양념과 비빈 된장을 두부 위에 올린다.
4. 볶음이 아니라 조림이기 때문에 두부를 뒤집으면 안된다. 고명이 두부 위에 있어야 한다.
5. 뚜껑을 덮고 익기를 기다린다. 불이 세면 두부 바닥이 탄다.
6. 모두 익었다면 후라이팬 그대로 밥상 위에 올려놓고 밥반찬으로 맛나게 먹는다.
어깨너머로 배운 거라 정통 요리법과 다를 수도 있다.
뭐 어떤가. 맛만 좋으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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